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Station Portable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8-_LtPHrMgY)]|| || PSP 구동음[* UMD 자동 구동을 설정해 둔 상태다. UMD 자동 구동을 끄면 PSP 로고가 뜨지 않고 바로 메뉴 화면이 뜬다.] || {{{+5 '''PlayStation® Portable'''}}} [[일본]]의 가전업체 [[소니]]의 자회사 [[SIE|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이하 SCE, 현 SIE)에서 2004년 12월 12일에 출시한 [[휴대용 콘솔 게임기|휴대용 게임기]]이다. 정식 명칭은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이하 '''PSP''')이며, '''21세기의 [[워크맨(음향기기)|워크맨]]'''을 표방하고[[https://www.itmedia.co.jp/news/0305/14/nj00_e3_psp.html|#]] 출시한 제품이다. 총 판매량은 7,640만대.[* [[https://www.sie.com/en/corporate/data.html|출처]]] 플레이스테이션 제조 기술의 향상으로 공장의 설비에 여유가 생기자 그것을 활용한 휴대용 게임기의 LSI를 생산하여 공장의 가동률을 높이려는 쿠타라기의 발상에 [[PlayStation(콘솔)|플레이스테이션]]의 발매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이기도 한 휴대용 게임기 기획의 결과물로[* 실제로는 [[게임보이]] 이후 [[게임보이 어드밴스]]까지 휴대용 게임기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닌텐도]]를 [[거치형 콘솔 게임기|거치기]]에 이어 몰아세우려는 의도가 매우 강했다.] 개발 기간은 1년 9개월로 게임기치고는 상당히 짧다. 닌텐도 DS가 1만5천엔, PSP가 20,790엔으로 6천엔 조금 안되는 차이가 나지만 성능 차이는 어마어마 했다. [[닌텐도 DS]]는 [[PlayStation|플레이스테이션]]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PSP는 '''[[PlayStation 2|플레이스테이션 2]]를 휴대용으로 옮겨놓은 수준'''이다. PSP는 휴대용 게임기로도 본격적인 3D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가격은 최소 20만원선부터 시작했으며 전용의 액세서리를 구입해야 했기에 휴대용 게임기로는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제공하는 기능에 비하면 싼 편이었다. 오로지 게임만 되는 닌텐도 DS와 달리 PSP는 게임 기능 이외에도 멀티미디어 재생, [[웹 브라우저]] 같은 다목적 기능을 넣어, 특히 [[PMP]] 겸용 기기로서 각광받았다. 여기에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찬가지로 롬 카트리지 매체의 유통 특성으로 인한 기회 손실을 피하기 위해 휴대 기기에도 광학 매체를 도입하고 UMD 비디오 판매를 시도하는 등 게임 이외의 영역에도 발을 넓히려는 등 혁신적인 시도를 한다. [[닌텐도]]는 [[두뇌 트레이닝]] 등으로 일반인들을 사로잡는 노력을 한 반면, PSP는 다용도 휴대 기기를 만들어 잘 나가는 PS 게임을 이식하면 잘 팔리지 않을까 같은 수준이었다. PSP는 닌텐도 DS만큼 팔지 못했지만 8천만대 이상 판매했고 100만개 이상 팔린 게임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유일하긴 하지만 그 외의 수십여 종류의 게임들을 100만개에 육박하거나 5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닌텐도의 게임만 잘 팔리는 닌텐도 기기와는 달리 PSP는 자신들의 생태계를 휴대 기기에서도 재현하는 데에 거진 성공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PSP 게임 중 최초로 100만 장 이상 판매한 게임은 2007년 2월 22일에 일본에서 먼저 발매한 [[캡콤]]의 수렵 액션 게임인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이며, 이후에도 '''몬스터 헌터 신작'''이라도 나오는 날(2010년 12월)에는 PSP도 폭풍처럼 팔려나가 매진시킬 정도였다.[* 참고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는 5일만에 2백만을 돌파하고 발매 딱 한 달 뒤인 2011년 1월 2일에는 누계 400만이 팔렸다. 2nd G가 2년 동안 쌓아온 판매량을 한 달만에 갱신. 몬스터 헌터 덕분에 PSP는 발매 '''6년차'''에 연간 하드웨어 판매 대수 1위를 먹었다. 몬스터 헌터 3rd 발매 첫 주에 닌텐도 DS의 판매량의 8배인 32만 대가 팔렸다. 참고로 한때는 PSP의 품귀 현상으로 인해 '''PSP의 가격이 플레이스테이션 3를 넘기도 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게임은 2007년 3월 30일에 발매한 '''[[DJMAX Portable 2]]'''로, 국내에서만 대략 '''9만 장''' 이상 팔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4년 5월 넘어서 검정색 모델을 제외한 모든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같은 해 6월 9일 남아있던 검정색 모델마저 단종돼 10년 역사의 뒤안길로 [[https://www.jp.playstation.com/info/release/nr_20140603_psvita_svpack.html|사라졌다.]] 2012년 이후부터 한동안 판매 대수 공개를 하지 않는 바람에 정확한 판매대수는 알 수 없으나, IGN에서는 [[https://www.ign.com/articles/2014/11/17/vita-sales-are-picking-up-thanks-to-ps4-remote-play|8,200만대]]로 추산했으며, 이는 닌텐도 DS 시리즈의 절반을 조금 넘는 판매량이다. 2015년 1월에 놀랍게도 버전 6.61 펌웨어로 업데이트 했다. 6.60 배포 4년만의 업데이트. 변경 내용은 친숙한 '시스템 동작성 향상'이지만, 실제로는 SSL 등의 보안 업데이트이기 때문에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PSN]]의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전 버전에서 PSN 접속을 시도하면 80431075 에러가 뜬다. 또한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https를 사용하는 웹 사이트의 접속이 불가능하다. [[PlayStation Vita|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PSP 호환 기능을 위한 보안 업데이트를 하면서 겸사겸사 PSP도 같이 업데이트해 줬다는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출시한지 10년이 넘어가는 기기를 사후 지원 해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016년 3월 PSP의 [[PSN]] 서비스를 일부 종료해 자체적으로 PSN에서 게임을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http://www.playstation.co.kr/news/notice/45935|#]] 하지만 여전히 웹 사이트(PC, 스마트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PC에 연결하여 기존 구매한 게임을 전송하거나 새로 구입해서 전송하는 것, 일부는 본체에서 직접 다운로드하는 것도 가능[* 국내판 PSP에서 해외 계정의 콘텐츠를 기기에서 직접 다운로드하면 오류가 발생한다.]하기 때문에 큰 문제로 여겨지지는 않는 듯. 애초에 12년 동안 서비스 유지를 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표하는 유저들도 많다. 2018년 기준 PSP의 중고 가격은 2000번 대가 10만원 내외, 3000번 대가 12만원 내외이며 GO나 1000, 스트리트 모델은 8만원 대 내외로 거래되고 있다. 닌텐도 DS가 3만원 대 내외, [[닌텐도 DSi]]가 6만원 대 내외로 거래됨을 생각하면 진정한 우주 방어 중고 가격. 보통 적당한 2000번 대가 많이 유통된다. 아이러니하게도 [[PlayStation Vita|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중고 본체보다 잘 팔린다나. 그래서인지 A+~S급 기기는 1000번 대 중고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보다도 비싸다. 2022년 현재는 PSP 중고고 뭐고 물품이 거의 없다. 그나마 1000 ~ 3000번대는 중고로 두세개 정도 나오지만 GO는 멸종 했나 싶을 정도로 없다. 최종 누적 판매량은 '''약 8천만대 이상'''이며, 최다 판매 소프트는 800만 장의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